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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맴대로쓰는 칼럼

주식이 망할 것 같습니까?

토폴로지 2022. 6. 4. 09:24

※필살기 쓰고 시작: 개인적인 의견이며 반박시 니말이 다 맞음

 

경기호황 후 주가하락으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코인, 주식으로 뭘 넣어도 돈이 벌리는 시기를 거치고 (주식 뉴비 많이 생김)

특히나, 드디어 하락인가? 에서 반등을 계속하는 것을 보고

하락? 오히려 좋아 응~ 어차피 반등이야

로 머가리 깨고 자신의 내재적 가치로 삼으신 분들이 있다.

 

그 분들의 절망은 5월초부터 살짝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다.

 

사실 주식 깨작깨작 찾아보고 유투브에서 대가들이 하락할 때 넣으란 말 듣고

작년에 오 진짜 하락해도 오르네?라고 깨달으신 분들도 있을건데

영상에서 말한 하락과 본인이 겪은 하락이 같은 하락 아니에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라는 말이 있는데 작년 찔금하락한게 

사실 무릎은 아니자나요... 기껏해야 팔꿈치겠지...

 

근데 이대로 경기 침체가 영원할 것 같습니까?

위대한 투자가 99인에 들었던 강방천 회장님의 말을 되새겨봅니다.

 

'내 삶이 존재하는 한 제품과 서비스는 존재한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게 뭘까요? 기업입니다.

좀 더 쉽게 변환하면

 

내가 살아있으면 기업은 존재한다.

 

대우로 바꿔말하면 기업이 존재하지 않으면 난 죽어있다.

설령 기업이 망할지라도 그거 망하면 어차피 전 이미 죽어있는 상태라서 상관없습니다.

또한 강방천회장님은 계속 좋은 주식 좋은 주식을 말하는데 

제가 살고 있다고 해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건 아니자나요?

즉 내가 살아있는 동안 계속 존재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신환종센터장님 얘기듣고 저번에 지렸는데

강방천회장님의 저 문장을 듣고

그 분이 주식 투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물음을 던지셨는가?가 느껴지는 문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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